안녕하세요.이제 설날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가족들, 친구들, 연인들 그리고 지인들과 영화 보시는 분들 많으시죠?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영화중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대략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는 '해치지 않아'라는 영화에요.몇 년전 다음 웹툰을 통해서 연재되었던 만화기도 하고 현재 다시 재연재 중이기도 합니다.잔잔한 감동이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으로 너무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아이들포함 가족들 모두 같이 보시기에 좋은 영화인거 같아요.설날 즐거운 영화 관람 되세요.
영화 좋아하시나요? 좋아해도 시간등이 안맞아 영화관을 자주 못가는 경우가 많죠. 오랜만에 영화 좀 볼까하는데 어떤 영화가 하는지 뭐가 재밌는지 모를땐 알아보면 되는거죠. 최근 개봉한 영화부터 지금 현재 상영영화까지 한번에 알아보는 방법. 오늘 뭐 먹지처럼 오늘 영화 뭐 볼까 고민될땐 현재상영영화를 보면 된답니다. 네이버에서 현재상영영화를 검색해보세요. 더보기를 클릭하면 개봉영화부터 현재 상영작까지 알아볼 수 있어요.현재 상영영화를 선택후 예매순, 개봉순, 평점순, 좋아요순으로 구분된중에 최신영화를 원하시면 예매순이나개봉순을 인기순으로 원하시면 평점이나 좋아요순을 선택하면 되겠죠. 물론 CGV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등 영화관 사이트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네이버 영화홈 바로가기 현재 상영중인 영화들 살..
추석하면 집에서 TV도 보고 특선영화나 예능도 봐줘야죠. 그리하여 준비한 추석 TV특선 영화 목록입니다. 요즘은 DVD나 따로 케이블등 영화보는게 힘든건 아니지만 미리미리 보고싶었던 영화가 있다면 TV로 즐기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TV로 만나볼 수 있는 요일별 영화 리스트입니다. 부산행, 라라랜드, 반지의 제왕, 인천상륙작전, 고산자 대동여지도, 추억의 영화 라붐2, 장수영화중 하나인 타이타닉등 너무도 다양하고 기대되는 영화들이 쏟아져나오네요. 특히나 라붐은 영화음악도 너무 너무 좋아했던 영화중 하나랍니다. 거기에 소피마르소의 청순한 옛모습에 남자들의 책받침 모델이자 만인의 연인이었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새롭네요. 물론 요즘 나오는 영화들도 좋지만 전 좀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는편이라 라붐과 라라랜드가 ..
'서울 구로 국제 어린이 영화제' 를 아시나요? 2017년 5월 23일(화) ~ 5월 30일(화) 총 8일간 펼쳐지는 서울 구로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서 다양한 어린이 영화를 선보입니다. '영화는 내 꿈을 향한 길' 이라는 슬로건이 너무 너무 좋네요. 축하공연에 EBS인기스타 보니와 하니가 진행을 맡는다고해요.축하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데 사전예약은 필수라고해요. 상영 예정작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고 종류도 많아요.우와~ 다들 너무 재밌어 보입니다. 연령별 추천을 해주니 선택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이렇게 상영 시간표도 나와있어요.와우. 관람료도 정말 저렴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마음껏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여러편을 보고싶다면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을 이용하면 더 좋겠죠.구로구청을 통해 주최를 하는만큼 구로..
어제 아이들과 퇴근후 여의도 CGV 정글북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맛요까페 시사회 이벤트 덕에 남들보다 빨리 정글북을 접할 수 있었답니다. 본 영화 개봉일은 5월 18일 이라고 해요. 이번에 개봉할 정글북은 모글리라는 같은 이름 같은 정글에서 시작하지만 그 내용은 기존의 정글북과 달라요. 퇴근후 부랴부랴 찾느라 상영 10분을 남겨두고 갔지만 여유있게 자리 잡고 앉아 볼 수 있었어요. 총 러닝타임은 70분 남짓 되었어요. 정글의 야생에서 길러진 모글리는 모두들 아실거에요. 역시나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하지만 풀어가는 내용은 다르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와 1학년 아이의 반응도 달랐어요. 1학년 아이가 좀 더 흥미롭게 깔깔대며 보았고 6학년 큰아이는 이야기 전개를 다 예상했다는듯한 반응이었습니다. 음.....
제가 영화 티켓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어느덧 아이들의 영화 관람을 위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영화관과 통신사 제휴가 되면서 누리던 혜택들은 점점 줄어들고 영화관람료도 너무 비싸졌어요. 처음엔 아이들과 조조할인 영화를 보곤했는데 구마저도 주말엔 좀 더 쉬고 싶은 마음에 몇번해보니 지치고 힘들더라고요. 거기에 요즘엔 조조로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지 않아요. 많지 않다기보단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다보니 공주영화든 디즈니 영화든 판타지든 가리지 않고 좋아해서 1년이면 여러편의 영화를 보는거 같아요. 거의 다달이 본적도 있고 아이들 영화가 쏟아져나오면 그걸 다 보느라 매주 영화관에 간적도 있답니다. 물론 시사회 당첨으로 간적도 많아요. 그리고 처음엔 조조..
토요일 오전 아이들은 학교밖 프로그램 수영 강습을 가고 전 집 공사를 위해 잠시 집을 지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날. 영화 미녀와 야수를 보기로 한날이에요. 헤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왓슨이 미녀가 되어서 열연을 펼친 그 영화랍니다. 워낙 아이들이 디즈니 만화를 좋아하고 그중에서 저 역시도 미녀와 야수를 제일 좋아할정도여서 오늘은 아이들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실은 제가 더 기대하고 본 영화에요. 엠마왓슨의 외모는 미녀의 실사판에 충분히 가능했어요. 멋진 야수 왕자님의 모습은 엔딩에서만 확인할 수 있으니 조금은 아쉬워요. 물론 원작 책이나 만화에서도 멋진 왕자님은 끝에만 등장하지요. 엠마왓슨이 한때 라라랜드를 고사하고 미녀와 야수를 선택했다는 설이 있었는데요 제가 직접 확인한건 아니기..
오랜만에 두 아이의 부재로 누린 혼자만의 자유시간 집에서 뭐할까하다 생각난 영화 예매권.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싱글라이더 예매권이 생각났습니다. 씨네21에서 선물로 준 영화예매권이죠. 6시 20분 CGV와 6시 50분 롯데 시네마 어디를 갈까하다 빨리 볼 수 있는 CGV로 결정. 예매를 하는데 좌석이 선택이 아닌 예매순 자동 지정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D열 중간자리여서 그냥 보기로해요. 칼퇴근과 함께 전력을 다해 버스를 타고 내린뒤 뛰어서 영화시간을 맞춥니다. 다행히 5분전 여유있게 도착했어요. 영등포 CGV 3관은 조금 작고 아담하네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히 보기 좋았어요. 평일 저녁이라서 일까요? 사람도 적네요. 아이들 영화 아닌 나를 위한 영화를 본다니 것도 평일 저녁시간에 이런 호사를 누리니 ..
결혼후 제 영화를 본게 언제일까요? 나를 위해 내가 선택한 영화를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아마도 아이 맡기고 친구와 봤던 '아저씨'가 마지막이었던듯 합니다. 내 이름을 갖고 나를 위해 써왔던 시간들이 아이들을 낳고 키우며 모든 생활의 패턴이 아이들에게 쏟아져 버린듯 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아이가 커서 더이상 만화영화를 같이 보기위해 영화관을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두아이를 같이 좌석에 앉혀놓고 혼자만의 여유를 부리며 차 한잔을 하거나 서점을 기웃 거려도 안심이 될만큼 커버렸네요. 토요일 두 아이에게 씽을 보여주고 혼자 게으름을 부려봅니다. 일요일 라라랜드를 큰아이와 함께 보기위해 예약합니다. 음악이 너무 너무 좋다고 인생의 영화라고 극찬을 하는 평에 호기심이 생겨버린 영화. 라라랜드 첫 장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