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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Wifi CCTV 우리집 안전지킴이

like a bird 2017. 4. 2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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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일찍 오는 날도 있고 집이 저층인점도 있고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위해 가정용 CCTV를 구입하게 됩니다.
요즘 광고나오는 제품은 매달 핸드폰 요금처럼 유지관리비가 들지만 Wifi Cam의 경우 기계값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하여 친구를 통해 직구에 도전해요.
물론 국내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가격은 거의 두 배 이기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능하다면 그걸 선택합니다.
직구를 통해 배송된 제품은 바로바로 요 아이.

현재 저희집에 설치되어진 모습입니다.





화질도 정말 선명해요.

조금전 아이 수업이 끝난후 찍은 모습이라 너무도 자연스렵죠.

야간의 모습도 아주 선명해요.

사진의 날짜를 통해 언제 사진인지 확인이 되실거에요.
중국 직구품이다보니 시간은 우리보다 한시간 늦게 셋팅이 되어있어요.
중국 시간에 맞춰 둔거지요.
우리나라 오전 9시는 중국 오전 8시로 사진도 그렇게 나와요.

설치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외국산이라 돼지코 변환 소켓이 필요해요. 다이소에서 2개 천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설치 프로그램 앱을 깔고 카메라 바닥의 QR코드를 인식해서 설치하면 바로 사용 가능해요.

핸드폰을 바꿔도 똑같이 그렇게 간단히 설치하면 된답니다.
설치도 간편하고 유지보수비도 필요없고 직구시 가격은 약 5만원정도에요.
국내에서 파는 다른 제품을 본적이 있는데 화질은 솔직히 약간 실망스러웠답니다.

게다가 보이스 기능도 있어서 외부에서 카메라를 통해 말을걸면 안에서 들리고 아이들이 카메라에 대고 말을하면 역시 외부에서 들을 수 있어요.
한번 설치로 어디에 있든 집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거죠.

거기에 알림 기능도 있어요.

센서에 의해 누군가 지나가거나 하면 핸드폰으로 알람이 오고 저렇게 감지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다만 센서가 얼마나 예민한지 직은 날파리에도 작동하는듯해
아이 휴대폰이 안될때 연락을 하기위해 알람 설정을 해봤더니 혼자 알람을 울려댄거보니 작은 물체에도 반응을 하는가봅니다.
또 사람이 이동할때마다 전화벨이 울리곤해요.
나중엔 귀찮아서 알람을 해지해버렸습니다. 단, 외출시와 필요시엔 다시 알람 설정을 해두고 있어요.

휴대폰에서 간단하게 조작 가능하답니다.






처음 설치하곤 학교 다녀올때마다 알림으로 인해 제가 잘 다녀왔냐 말을걸어 대화했는데 나중에 알림해지하고 관심을 안뒀더니 아이가 전화를 해선 엄마 왜 대답 안하냐하더군요.
제가 CCTV를 계속 보고 있는줄알고 열심히 얘기했던거죠.
저렴한 가격과 유지는 와이파이 그리고 핸드폰 앱만 있으면 간편하게 확인 가능한 우리집 지킴이 완전 좋아요.
사진찍기 기능과 동영상 녹화 기능도 있는데 동영상 녹화시 아쉬운 점 하나는 재생시 소리가 안난다는거에요.
그외엔 모든 장점이 소리의 단점을 커버해줍니다.
거의 360도 좌우 위아래 회전도 가능해서 보이는 반경도 넓은게 또 하나의 장점이랍니다.
저희집에선 거의 1년째 잘 사용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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