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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초미니 나노 경량 우산

like a bird 2017. 4.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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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고된 비가 내리긴했지만 이래저래 우산은 늘 애물단지입니다.
무겁고 부피도 차지하고요.
작년 아이 여행때 사줬던 우산이 좋아서 올 여름 장마등 대비 우산을 몇개 사게 되었어요.
가격대가 비싸면 우산살도 많고 더 튼튼하겠지만 그럴경우 무겁고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긴 버겁죠.

요렇게 검색을 통해서 큰아이와 둘째 그리고 제가 쓸 우산을 주문합니다.





소모품이라 큰 기대는 안해요.
그래도 기본 성능은 유지해야죠.
크기도 작으면서 너무 허접하면 안되고 무엇보다 가벼운거로 검색합니다.

색깔별로 주문해봤어요.
부직포 가방에 넣어져있고요.
안에 열면 노란색 우산걸이도 같이 들어있어요.

원단이 너무 얇지도 않고 자외선 차단도 된다고 하니 좋아요.

제일 마음에 드는 크기와 무게에요.
한뼘 정도 크기로 휴대폰보다 살짝 큰정도이며 무게도 210그람으로 엄청 가벼워요.
아이 사물함이나 가방에 비상용으로 두기에 딱 좋고 작은 핸드백에도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기존엔 비 예고가 있어도 크기나 무게때문에 늘 애물단지였는데 이젠 작은 우산을 아이 책가방 한쪽엔 물통 다른 한쪽엔 우산을 넣어주니 참 좋아요.
비슷한 작은 우산을 사줬더니 두 번만에 망가졌는데 이건 아직까진 잘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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