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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행담도 휴게소 똥빵.

like a bird 2017. 6. 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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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이면
누구나 한번쯤 들려보셨을 행담도휴게소.


서해고속도로를 따라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서 부도 멋지고 휴게소 이용도 편해요.

그러던중 똥빵이라는걸 발견합니다.


호두과자 사러가서 사게된 행담도 휴게소의 똥빵.

옥수수, 바닐라, 초코 3가지 맛의 똥빵이 골고루 섞여있습니다.





만원짜리 한박스에 34개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줄도 제법있어요.
기다리며 보이는 성분표를 살펴봅니다.

상자를 열어 맛 보기전 모양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3가지 각기 다른 모양이 있는것이 맛에따른 모양이 다른거 같아요.
바닐라는 델리만쥬와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고 초코가 입맛에도 맞고 좋았는데 역시나 아이들도 바닐라와 초코를 좋아합니다.
옥수수는 살짝 인기가 없습니다.





맛을 선택할 수 있다면 초코와 바닐라만 선택했을거 같아요.
똥모양 모자도 쓰고 사진찍을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부끄럽다고 고사하더군요.
냉장상태로 먹어도 맛있다는데 얘기하며 먹다보니 냉장고 들어갈 수량이 없더라고요.
집에오는 한 시간동안 아빠는 운전하고 세 모녀가 열심히 먹었답니다.
행담도 휴게소 똥빵 델리만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입맛에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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