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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주 브리즈번 쇼핑 목록

like a bird 2023. 2. 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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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혔던 호주도 드디어 오픈되었습니다.
브리즈번(Brisbane)은 여전히 직항이 없어서 경유해야 하지만 그래도 항공길이 열린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호주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라서 사고 싶어도 망설이게 되었었습니다.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살까 싶어서 구매한것들 개봉 박두.
이렇게 모아놓으니 모두 먹을거네요^^.

몰디져스와 팀탐과자 맛별로 하나씩 사다보니 양이 엄청났습니다.
한국에 없다고 사달라고 부탁받은 불닭볶음면.
오레오쿠키와 킨더조이까지.
호주하면 떠오르는 쇼핑리스트에 포포크림, 마누카꿀, 프로폴리스등이 있는데 포포크림은 집에도 있어 패스했지만 가격은 참고용으로 찍어봐습니다.

가게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르고 할인 품목에 따라 운좋으면 더 저렴하게도 구매 가능합니다.
프로폴리스 가격이 전보다 많이 오른거 같아요.
대량으로 산다면 오히려 직구가 낫겠다 싶을정도라죠.

마지막에 산 이 제품은 개당 5.49불.
판빙빙 크림으로 유명했던 비타민E크림은 파라벤프리가 아니라해서 다른 비타민E크림을 사봤습니다. Paranben Free가 써져 있네요.

그외 재생크림이라고도 하는 비타민E크림도 선물용으로 사봤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많이들 사는 Sukin화장품

이건 전에 써봤는데 인조향이 안들어간 자연적인 향이 났던거로 기억해요. 이번엔 다른거 사느라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대했던 캥거루 육포를 찾아서 여기저기 마트를 헤매봤고 직원한테 문의도 했지만 콜스나 울월스에선 소고기 육포만 있어서 못찾았는데 드디어 기프트샵에서 발견했습니다.

딱봐도 마트의 소고기 육포 대비 캥거루 육포 가격이 너무 사악하죠.
원래도 기프트샵이 조금 비싼편인데 100g 한봉에 $19.99. 처음에 가격보고 허걱했습니다.
콜스나 울월스에는 더이상 안들어오는거 같아요.
직원도 아마 없을거라며 육포칸인 Jerkey 상품 진열대에 데려가더니 없다고 합니다.
캥거루육포 맛은 그냥 소고기 육포랑 크게 차이가 없어요. 말안하면 소고기 육포라 여겼을거에요.
맛은 우리나라 소고기 육포보다 좀 단거같고 맛있어요.
그리고 요건 또 특별해서인지 가격이 더 비싸서 못샀답니다.

악어 육포도 있었는데 그것도 너무 비싸서 패스했어요.
브리즈번 공항 면세점에서도 캥거루육포를 발견했는데 기프트샵보다 저렴했어요.

면세점의 캥거루육포는 100g짜리가 16.99불.

호주 약 중에서 유명한 브랜드중 하나인 블랙모어스(Blackmores) 사보려했는데 가격적 메리트를 못느껴 패스했습니다.
초록입홍합이라 알려져있는 Ryprinol도 역시나 너무 비쌌어요.
호주의 대표 동물하면 떠오르는 코알라와 캥거루.
주변 선물용으로 가성비 있게 구매했습니다.

한봉에 12개가 들었고 작은 열쇠고리는 캥거루와 코알라가 반반 들어있는 제품도 있어서 그걸로 샀어요.

호주는 아직도 LP를 많이 듣는다고해요. 음반가게에서 할인중인 LP가 있어서 이것도 하나 사봤습니다. 환율이 900원 좀 안되니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무려 LP가 2장 있었어요.
K-POP열풍으로 한국 아이돌이 인기가 많고 한국에선 구할 수 없는 한국아이돌 LP도 있다는데 인기가 많아서인지 모두 품절이더군요.

그리고 인기있는 커피중 하나인 Moccona커피도 여러개 샀어요.
T2차도 샀는데 멜번향과 시드니향이 인기있다는데 둘다 향이 엄청 좋았어요. 저는 하나만 샀어요.
돈이 여유가 있었다면 이것저것 더 샀을텐데 아쉬웠어요.

호주 바다색이 너무 예뻤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귀요미 코알라들.

이렇게 브리즈번에서 조금씩 모아보았던 쇼핑품목들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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