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건조기를 사고 싶었습니다. 올초 산 ㅇㅇ냉장고 할부도 끝나기전에 사고나서 새거로 교환 받았었죠. 여전히 그 냉장고는 내게서 불신의 아이콘입니다. 언제 또 사고가 터질지 아직도 의심스러울뿐이고 불안합니다. 누군가 내가 뽑기를 잘못해도 어찌 그렇게 잘못했냐고 하는데 흠... 내생각엔 내가 그쪽 가전업체랑 궁합이 안맞는거 같아요. 휴대폰도 그쪽제품만쓰면 자꾸 문제가 생기는거보니 저랑 악연인겐지 최악의 궁합 가전사중 하나가 되었네요. 남들은 잘 쓴다는데 1월에 구매 4월인가 5월에 새거로 교체해서도 냉동실 성애등의 문제가 저에겐 예민하게 느껴지는데 엔지니어는 습도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암튼 지금은 세탁기 이야기로 다시 고고고. 10년이 다된 드럼 세탁기 어느날 운명의 날이 다가오는듯. 서비스..
우리집은 2년전 올수리했지만 추위에 여전히 웃풍은 못잡고 있는 오래된 낡은 아파트 1층의 끝집입니다. 날림 인테이어 업자를 잘못 만나서인지 샷시를 다시했는데도 웃풍이 엄청났어요. 작년엔 거실에 비닐과 문풍지를 사다가 커텐으로 만들어 커텐핀으로 커텐과 함께 달아줬습니다. 문 전체에 할경우 곰팡이와 환기의 문제 그외 물기가 맺히는 단점을 보완할 뾰족한 대체 방법이 없기에 고안한 방법은 커텐과 함께하는 비닐커텐. 외부에서 보일지언정 일단 손님들한테는 안보이는 장점까지 갖췄네요. 그리고 틈막이 비닐과 그외 스폰지말고 우레탄(?) 문풍지를 구입 단열을 위한 웃풍 차단에 나서봅니다. 거기에 뽁뽁이 작업과 단열벽지까지 다했던 작년 그래도 올해 여전히 춥네요. 1층이어도 남향에 막힌거 없이 뚫려서 해도 잘 드는만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