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부부는 시력이 크게 문제 없기에 우리 아이들은 시력은 좋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단, 제 경우 성인이 되서 시력이 떨어져서 지금 문제가 없는건 아니에요. 신랑은 아직도 1.0 이상 유지중입니다. 그래도 전 10년이상 지금의 시력을 유지중으로 안경없이 실생활 약간 불편해도 그냥 지내고 있어요. 실은 안경을 쓰면 눈에 모든 신경이 집중이되서 안들리더라구요. 또한 제 귀가 일반인들보다 위에(?) 장착이 되어있어서 안경을 쓰면 아주 이상해요. 꼭 외계인마냥 암튼 이상합니다. 그래서 전 두 번 안경을 맞춰봤는데 안쓰고 있어요. 초등 5학년 딸램 3학년때부터 살짝 이상기운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4학년 신체검사에서 안과를 가보라고 하네요. 안경을 쓰고 1년 5학년이 되서 또 신체검사가 돌아왔습니다. 어라 이게..
요즘 핫하다는 건조기를 사고 싶었습니다. 올초 산 ㅇㅇ냉장고 할부도 끝나기전에 사고나서 새거로 교환 받았었죠. 여전히 그 냉장고는 내게서 불신의 아이콘입니다. 언제 또 사고가 터질지 아직도 의심스러울뿐이고 불안합니다. 누군가 내가 뽑기를 잘못해도 어찌 그렇게 잘못했냐고 하는데 흠... 내생각엔 내가 그쪽 가전업체랑 궁합이 안맞는거 같아요. 휴대폰도 그쪽제품만쓰면 자꾸 문제가 생기는거보니 저랑 악연인겐지 최악의 궁합 가전사중 하나가 되었네요. 남들은 잘 쓴다는데 1월에 구매 4월인가 5월에 새거로 교체해서도 냉동실 성애등의 문제가 저에겐 예민하게 느껴지는데 엔지니어는 습도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암튼 지금은 세탁기 이야기로 다시 고고고. 10년이 다된 드럼 세탁기 어느날 운명의 날이 다가오는듯.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