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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생일엔 아이스크림케익

like a bird 2017. 4.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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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의 생일을 맞아 잡근처에서 초코케악을 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옥션에 나온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익이 눈에 띄네요.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케익과 그냥 초코케익중 고르라하니 주저없이 아이스크림케익을 선택합니다.
그리하여 퇴근길 모바일쿠폰 구입을 합니다.
저녁먹고 산책겸 천천히 방문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매장.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깨끗하고 친절은 옵션으로 따라오더라고요.
간혹 불친절한곳도 있어서 그런곳은 다신 안가게 되는데 여긴 자주 올거 같아요.


요즘 매일 다른 종류의 메뉴를 1+1 행사하고 있어서 큰아이가 친구들과 어제 다녀오고는 내일도 가기로 했다고해요.

구매한 베이스볼투게더 케익을 사려고 하는데 아이가 이게 아니고 다른걸 사자고 합니다.
혹시나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끔 행사쿠폰으로 구매한거는 교차구매가 안되기도 한다며 한번 알아봐주시겠다고 합니다.
가격도 동일한 아이가 원하는 아이스크림 케익은 바로 네잎클로버모양케익이에요.

확인해보니 마침 교환가능으로 뜬다고합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덕분에 저도 아이스크림을 배부르게 먹은거 같아요.
남들은 느끼해서 못먹는다는데 저는 아이스크림은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체리쥬빌레와 초코가 제일 맛있었어요.
치약맛 민트는 싫다는 아이가 블루베리슈팅을 먹더니 사이다같이 톡톡 튄다며 맛도 싫고 약간 치약맛도 난다고해서 덕분에 저와 큰아이는 톡톡튀는 소리를 느끼며 잘 먹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민트가 치약맛이라는 아이의 표현이 너무 정확한거 같아요.
사이다도 안먹는 둘째는 톡톡튀는 아이스크림도 탄산같은 느낌이라하니 탄산을 안좋아한다면 다른걸 귀매하시면 될거같아요.
전 지금 쿠폰을 하나 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행복한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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