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소소한 일상

롯데마트 쇼핑

like a bird 2017. 5. 1. 00:08
반응형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롯데마트가 오픈했습니다.
코스트코와 한 블럭 차이로 신규로 오픈했기에 구경삼아 쇼핑에 나섭니다.
잠깐 다녀와야지 했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위에서주터 구경하며 내려가려니 우와 한층 전체가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코너로 가득찼으니 아이가 내려갈리가 없죠.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인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제가 봐도 너무 너무 예쁘고 눈을 떼지 못할정도였어요.





그리고 여아들의 시선을 가득 사로잡은 실바니안의 집.


거기를 지나니 레고 코너가 딱 자리를 잡고 있어요.
아이가 그냥 자리깔고 앉아 한참을 블럭놀이에 빠져버려요.


맞은편엔 각종 보드게임이 한가득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자전거와 킥보드등의 승용품 코너 직접 시승해보고 놀아볼 수 있는곳이 있어요.


그리고 좀 지나면 RC카와 드론등 체험할 수 있는곳이 있어요.
이것은 아빠들이 더 재밌게 구경하고 조종해보고 놀기도 하더라고요.


그외에도 너무나 많아서 아이에게 제발 집에 가자고 했어요.



동전을 넣고 돌려서 랜덤으로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기계도 다양하게 있어요.
다행히 먼저보고 딸램 눈을 다른곳으로 돌려 빠져나왔답니다.


다양한 행사도 많고 사은품도 많고 시식코너 도는 재미도 있고요.
맥주 할인코너도 있는데 솔깃하더라고요.


아이 물안경도 저렴하게 하나 득템했어요.


새로 나온 우유일까요?
아이의 요청에 초코 우유도 하나 샀고요.


요즘 비빔면의 매력에 빠진 큰딸을 위한 메밀비빔면 10개가 3,250원이라해서 사재기 돌입합니다.


그외 이것저것 먹거리등 몇시간의 쇼핑후 아이도 너무 지치고 피곤하다해서 집에 가는도중 만난 못된고양이.
반지 하나에 3,900원 그리고 블링블링 머리핀등 다양한 악세사리에 넋을 잃은 딸램덕에 30분 이상 둘러봤네요.
결국 아이의 요청에 반지와 핀을 샀네요. 그덕에 저도 하나.


오픈 특가가 많으니 좋네요.
조용히 구경만하자 하더니 결국 10만원이 훌쩍 넘는 쇼핑을하고 집에 왔답니다.
주차장은 층이 많아서인지 큰 불편없이 가능했는데 쇼핑 동선이 길어서 힘들긴했네요.
동네까페선 엘레베이터의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었다는데 이용 안해봐서 모르겠고 에스컬레이터의 멈춤이 여러번 있었다는데 그역시도 안겪어봐서 모르겠더라고요.
다만 아쉬운건 화장실의 아이용 세면대가 없단거정도요.
7만원이상 사은품이 소진되서 나중에 오라는데 다시가야하는 번거로움과 연휴기간이라 없을텐데 그럼 못받는건가란 생각에 어찌 그리 제대로 대비를 못했는가 싶은게 아쉽더라고요.
결국은 다 둘러보지 못하고 왔답니다.


반응형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오신날  (0) 2017.05.03
화상엔 알로에  (0) 2017.05.01
에어프라이어 직구  (0) 2017.05.01
자스민 꽃나무  (0) 2017.04.28
병아리 키우기  (0) 2017.04.27
기능성 깔창  (0) 2017.04.25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