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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에어프라이어 직구

like a bird 2017. 5.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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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에어프라이어에 이은 이번엔 중국산 직구 후기에요.
지난번껀 국산 대우꺼 이번껀 중국산 물건너온 이넘 입니다.
가격차이는 크게 없어요.
대우껀 6만중반대 중국 직구는 6만원이 조금 안된답니다.
단, 용량은 이게 2.8L이니 좀 더 크죠. 압력밥솥 크기에요.


구성품은 오밀조밀 어찌보면 좀 조잡하기도 하고요.

주문후 초고속 배송으로 일주일도 안되서 받은거 같아요.

깨끗이 씻어 말린후 사용하려보니 아뿔사 전기코드가 다른걸 생각 못했어요.


바로 사용을 못하고 일주일정도 묵힌후 어제서야 겨우 아답터를 사서 오늘 가동해봅니다.





어제 마트에서 특가로 산 치킨너겟이 첫 실험작이에요.


시험가동으로 공회전하듯 180도에서 20분 가동후 180도에서 8분 가동해봤어요.

8분후 신기하게 저리 노릇노릇하게 앞뒤 잘 익혀 나왔어요.
너켓은 원래 기름이 있어 평소 집에서 후라이팬에 할때도 작은불에 기름없이 했기에 기름을 안묻이고 했는데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고 아이의 만족도도 높아요.



거기에 기름이 저렇게 빠진게 보이죠.
해동없이 냉동살애서 꺼내서 했는데도 8분만에 저러니 넘 신기할뿐이에요.
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고요.
그냥 빼서 바로 씻어말리면되니 설거지도 넘  편해요.
한국까지의 배송료 포함 6만원이 조금안되는 돈으로 가성비 완전 높네요.
이따 만두도 테스트 해보려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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