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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카카오프렌즈샵 방문기

like a bird 2017. 2. 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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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 강남에 볼일이 있어 큰아이와 큰아이 친구들을 데리고 강남에 갑니다.
집에서 마을버스타면 바로 당산역으로 이어져 2호선을 타면되니 강남가기 쉬워요.
물론 9호선과 2호선의 만남으로 그외 여기저기 다니기 편하답니다.

강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간단한 요기를 해결할겸 먹거리를 찾아보려니 이녀석들 햄버거가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 대동 근처 햄버거집을 검색해서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점심만 먹고 바로 집으로 가기엔 아쉬워 아이들이 햄버거를 클리어 하는 동안 근처 볼거리를 찾아보던중 카카오프렌즈샵이 강남에 있다고합니다.
폰으로 검색하니 코엑스점이 나와요.
강남점도 있다는데 자꾸 코엑스만... 거기를 가려면 또 지하철 이동이 필요해서 다시 검색에 들어갑니다.

마침 위치가 저희가 햄버거를 먹던곳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걸 발견하고 아이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니 모두 다 격하게 반겨주더군요.

카카오프렌즈샵 강남점.


입구를 들어서면 저렇게 라이언 (곰인줄 알았어요^^)이 반겨줘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이동도 쉽지가 않네요.




아이들에게 각자 구경후 30분후 모이자 했는데 한시간에도 안끝나더니 구경만 1시간반정도 한거 같아요.


여기저기 다니며 기념 사진도 찍고 직접 구매도 해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경도하고 설정놀이도하고 설정샷도 찍어보니 은근 재밌네요.

2층 올라가는길에 이렇게 액자가 있어요.


3층엔 까페가 자리해서 잠시 휴식도 취할 수 있어서 잠시 쉬면서 충전후 구경도 가능해요.

아무래도 캐릭터 네임밸류인지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탐나는 아이템들이 많아요.
침흘리는 어피치 쿠션이 앙증맞아요.


아이들에게 젤 인기있는 케릭터는 어피치와 무지였답니다. 저도 어피치가 젤 이쁘긴한거 같아요.

각자 개성대로 원하는 아이템도 제각각 하나씩 골라들고 계산을해요.
사람이 많은만큼 계산대의 줄도 많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홍대점은 줄을 서서 들어갔다해요. 주말임에도 입장줄 없이 들어갔으니 전 행운인가 봅니다.




강남역 10번출구에서 직진하니 5분정도 걸어가면 왼쪽에 카카오프렌즈샵이 보여요.
집에오니 같이 못간 둘째가 아쉬워해서 다음엔 둘째도 데리고 집에서 보다 가까운 홍대점 방문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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