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해외여행

태국 푸켓 여행 일정

like a bird 2017. 7. 28. 00:30
반응형


여름 휴가의 계절입니다.
다들 휴가 계획 잡으셨나요?
언제가도 좋은곳 태국 푸켓이라고 하는데 전 올해 여름휴가로 푸켓 파통비치쪽을 정했습니다.
처음 가는 푸켓에대해 아는것도 없고 지인들은 그저 패키지로만 다녀왔더라고요.
자유여행 가족이 가기 좋은곳으로 자유여행 짧게 계획해봤습니다.

해외 나가는게 10년이 넘었고 더군다나 태국은 처음이고 부부와 초등아이2, 친정엄마 총 5명의 일정으로 가려니 두루두루 연령대가 가는거라 자유롭게 여유있게 여행을 즐기고 싶어서 조금 비싸도 자유여행으로 결정했더니 일정 짜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푸켓 여행사 직원분의 도움으로 열심히 카톡도하고 보이스톡도 해가면서 여러번 바꾸고 바꿔서 드디어 여행 이틀전에 여행일정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다음은 제가 정한 일정이에요.
시간은 3일 밖에 없고 가고싶은곳은 많은데 또 시간에 쫓기며 다니고 싶지는 않아서 고심끝에 결정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도에 의한 코스입니다.

1일차 3박 5일 코스로 밤 9시 30분 출발 새벽 2시 태국 도착.

2일차 새벽 2시 공항을 빠져나와 호텔로 이동후 바로 투숙.
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루 일과 시작.
여행사 데스크 방문 - 투어 상담 및 투어비 결재하기(시간 절약차원으로 미리 여행사와 상담 및 결정).
12시 타이+아로마+발마사지 2시간.
여행사 방문과 맛사지 받는동안 남편과 아이들은 호텔 리조트 즐기기.
3시 시티투어시작(호텔 픽업).
투어의 동선은 여러번 수정끝에 겨우 조율해서 맞췄습니다.
마침 일요일이어서 올드타운 썬데이마켓(야시장)을 꼭 가보고 싶어 욕심냈어요.
투어 코스입니다.
와찰롱사원 -> 돌고래쇼 -> 카오랑힐 -> 올드타운 썬데이마켓 쇼핑 및 저녁 -> 호텔

3일차 조식후 바나나비치 섬투어(씨카누 & 점심포함) -> 투어후 저녁으로 홀리데이인 씨푸드부페 성인 1인당 아동 1인 무료.

제가 결정한 섬투어는 바나나 비치 투어에요. 라차섬도, 피피섬도 가고 싶었지만 처음가는 섬투어로는 바나나비치가 괜찮다는 조언으로 결정했습니다.
팡아만 씨카약도 너무 좋다고 했는데 우기인점을 고려해 그냥 섬투어로 결정했습니다.

4일차 조식후 리조트 즐기기 12시 체크아웃후 여행사 라운지에 짐 보관후 점심.
2시 시티투어 픽업 -> 카타뷰포인트 -> 빅부다 -> 코끼리 트레킹 -> 저녁 먹을 장소로 쇼핑센터 또는 시장 한곳 선택(이건 여행사 라운지에서 결정하기로 했어요.) -> 여행사 라운지로 복귀.
저녁 8시 타이+아로마+발마사지 2시간 예약 -> 여행사 라운지 휴식후 밤 11시 공항으로 이동후 새벽 3시 한국행 비행기.

5일차 오후 12시 한국 인천공항도착.






이렇게 푸켓 3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한국에 오는게 목표입니다.
숙소는 그레이스랜드라고 파통비치에 인접해있는 곳이라고합니다.
리조트 수영장에 대한 만족도가 괜찮은거 같아서 저도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푸켓이 우기라고해서 살짝 걱정은 되지만 하루종일 장마처럼 오는건 아니라해서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이번에 느낀건 다른 투어는 즉석해서 태국 방문후 결정해도 되지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맛사지를 받기위해선 꼭 미리 예약하세요.
전 날짜를 착각해서 수정하느라 시간이 애매해져서 첫날 투어시간을 시작 시간이 살짝 빠듯해졌어요.
여행을 마치고 위의 일정이 어땠는지 자세한 후기와 장단점 그외 추천등 마구마구 풀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켓식당 짠펜 추천  (0) 2017.08.08
초보 푸켓여행기1  (0) 2017.08.03
인천공항 여유있게 오세요.  (0) 2017.07.30
요르단 여행시작  (0) 2017.06.18
푸껫 파통비치 예약  (0) 2017.06.17
이집트에서의 마지막  (0) 2017.06.10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