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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면 봄과 가을사이 경복궁 야간개장에 참여를 할 수 있답니다.

창경궁 야간개장도 가능한데 경복궁의 티켓팅이 정말 치열함에선 엄청나게 앞선답니다.

저는 창경궁과 경복궁 두번 다 가봤어요.

개인적으로 창경궁도 너무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봄에 갔을때와 가을에 갔을때 그리고 낮에 방문했을때와 야간에 방문했을때의 느낌은 각각 달라요. 

밤에 더 운치가 느껴진달까요. 아름다움이 느껴져요.




특히나 봄 벚꽃이 필때의 경복궁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같이간 친구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도 이정도입니다.

야간개장을 가면 전통 공연도 볼 수 있어요.

제가 갔을땐 아름다운 부채춤과 국악공연등이 펼쳐졌답니다.

역시나 부채춤은 언제봐도 아름다운거 같아요.

큰아이가 국악을 배우고 있어서인지 국악공연도 흥미롭게 잘봤고요.


운이 좋았던건지 무료 가이드도 받아서 아이들은 경복궁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갖을 수 있었답니다.

옥션을 통해서 티켓팅을 할 수 있고 1인당 4장까지 가능하다고해요.

지난번엔 1인당 2명으로 기억했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또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무료로 가능해요.


또 경회루 특별관람도 예약후 이용할 수 있어요. 4월~10월 총 7개월간입니다. 저도 경회루 특별관람은 아직 안해봤는데 조만간 지인들 모아서 다 같이 가봐야겠어요.

1인당 최대10명 단체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경회루 관람은 무료지만 경복궁 입장료는 내야해요.

경회루특별관람 예약하기


경복궁 별빛야행 예약하기

옥션에서 4월 7일 바로 오늘이죠 2시부터 예약가능하답니다.




올 봄에도 예쁜 벚꽃을 아이들과 지인들과 관람하면 좋겠지만 이미 너무 많은 일들과 행사들이 예약되어 있어서 전 가을즈음 예약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조선의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거 같아요.

취학전후의 둘째의 경우엔 그냥 놀러가는 수준으로 밤나들이를 다녀온거로 기억하더라고요.

초등 고학년 딸아이는 역사를 배우고 조선의 왕들에 관심을 갖다보니 스스로 고궁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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